세계한인회장대회 내달 4일 개막…77개국 360명 참가

재외동포재단은 10월 4∼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‘2022 세계한인회장대회’를 연다고 26일 밝혔다. 올해 대회는 한미 수교 140년, 한인 이민 120년을 기념한다. 인천 월미도는 1902년 12월 22일, 대한제국 젊은이 121명의 첫 이민단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향한출발지다. 하와이 호놀룰루 항에 발을 디딘 젊은이들 가운데 귀국한 건강 악화자들을 제외한 93명이 대한민국 첫 공식 이민자다. 동포재단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이러한 의미를 … 세계한인회장대회 내달 4일 개막…77개국 360명 참가 계속 읽기